새벽 5시 21분
2017-04-30 04: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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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가사를 써내려다가 맘에 들지 않아 찢고 찢고 또 찢고 또 찢고 또 찢고 [Verse] 아직 너가 밉고 또 싫고 질리도록 욕하기도 해봤지만 아직은 잊고 싶지않아 할 말이 많아 하지만 나 어디서 어떻게 말해야할지도 몰라 다시 돌아 오는건 너가 아닌 빈페이지와 지나갔던 아침 해 닫힌 내 맘이 왜 다시 네게 열린건지 다치게 될지 몰랐을까 고작 순간의 감정 때문이였나 이미 고장난 사이 돌아가지 못한단걸 알지 못한 나 불장난 같던 사랑이 끝난 다음 느끼고만 바보같은 나 사랑이란 안대로 가려졌던 다름이 서서히 보이며 시작됐지 다툼이 너와의 사랑은 절대 아니였어 아름다움이 헤어지고서 꽤나 많이 늦었지 깨달음이 [Hook] 혹시나 너에게 지금 이 노래가 닿을까 공책을 펴 가사를 써 내려가는 밤 너도 같을까 지나간 아쉬운 많은 날 오지 않는 잠 마시고파 소주 한 두잔 혹시나 너에게 지금 이 노래가 닿을까 공책을 펴 가사를 써 내려가는 밤 너도 같을까 지나간 아쉬운 많은 날 오지 않는 잠 마시고파 소주 한 두잔 [Verse] 미련한 미련이 남았을까 아직도 너에게서 전화가 올때면 나도 모르게 풀리는 다리 무심한척 받았지만 맘은 흔들리지 다시 아무렇지 않은척 널 밀어내도 결국 내 맘엔 너가 있어 왜 또 함께 했던 그때를 떠올리는건지 다시 돌아가기 싫은게 맞는건지 잠깐이면 될 줄 알았어 정리도 너와의 정도 정도껏 아프다 정말로 아무렇지 않을 정도로 괜찮을거라 믿었지, 그러고 싶었지 널 향한 맘은 거지의 주머니처럼 비었길 바랬지 그런 내 바램이 빛 바랜 사진같이 흐릿해져 가 망가진 내 맘 가짐을 난 다시 잡고파 널 잊고 싶어서 계속 난 허우적대 힘들걸 알지만 그래도 발버둥쳐대 [Hook] 혹시나 너에게 지금 이 노래가 닿을까 공책을 펴 가사를 써 내려가는 밤 너도 같을까 지나간 아쉬운 많은 날 오지 않는 잠 마시고파 소주 한 두잔 혹시나 너에게 지금 이 노래가 닿을까 공책을 펴 가사를 써 내려가는 밤 너도 같을까 지나간 아쉬운 많은 날 오지 않는 잠 마시고파 소주 한 두잔 [Bridge] Is love so sweet? Love is not sweet You were my sun But now you are my drug Our love was a game And it gave me pain You were my star But you left me scarred Is love so sweet? Love is not sweet You were my sun But now you are my drug Our love was a game And it gave me pain You were my star But you left me scarred [Hook] 혹시나 너에게 지금 이 노래가 닿을까 공책을 펴 가사를 써 내려가는 밤 너도 같을까 지나간 아쉬운 많은 날 오지 않는 잠 마시고파 소주 한 두잔 혹시나 너에게 지금 이 노래가 닿을까 공책을 펴 가사를 써 내려가는 밤 너도 같을까 지나간 아쉬운 많은 날 오지 않는 잠 마시고파 소주 한 두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