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Story
2013-07-11 04: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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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엄마의 바람 난 전부 다 바라봐 혹시나 아빠한테 가 내가 다 말할까 어린 동생과 날 굶겨, 배고픔을 참아가며 매일 눈물을 닦으면서 살아가 다들 삶을 사는 낙은 부모님의 사랑 근데 나는 달라 그저 이악물고 살아 반항심에 따지는 날은 성한곳을 못찾아 어릴때 기억속엔 많이 맞은것뿐이야 난 내 얘길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는 외톨이 찾을수 없는 밝은 빛, 늘어가는건 증오의 빚 칼까지 휘두르던 악마 같은 아빠의 모습이 지겨워 지쳤어 전부 다 지워줘 아직도 잊지 못하는 기억의 파편은 나를 더 괴롭게 만들어 그래도 내 얘길 다 들어주는 사람들 곁에서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 행복을 위해서 오늘도 도전해 [Verse] 생각보다 가까웠던 친 할머니댁 내 은신처가 돼 동생은 버려둔채 나는 죽기싫으니까 어떻게든 이겨야해 엄마가 흘리는 증거를 캐고 또 캐 나는 피해자 엄마는 가해자 동네 사람들은 구경꾼 목격자 버릇이된 도망을 또 하려던 순간 내 팔을 잡으며 같이 가자던 동생의 말 그때 버려서 미안해 지금 같은 때라면 너와 함께 나서 싸웠을꺼야 근데 그땐 아니였어 시간이 지나면서 알았어 아빠의 잘못은 하나도 없어 진실이 밝혀져 그때 아빠는 날 잡고 눈물을 흘리셨어 열심히 살자며 너희가 있어 다행이라며 그렇게 많은걸 느꼈기에 내 목표를 위해 노력해 행복을 위해서 오늘 또 도전해 [Verse] 우연히 만났던 엄마는 노란 머리 마치 술집 여자들같이 어떤 생각이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다가가 잘사냐는 내 말에 울며 주던 만원 한장 찢어버려 아깝지도 않아 더러운 돈 이제부터 내 엄마 아니라고 마지막이라고 그게 부모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면 난 어떻게 해야되겠냐고 그때부터 느꼈어 나도 저렇게 살아가느니 혼자 살꺼야 다짐하기 시작해 오늘도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