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듣지 못할 노래
2022-05-02 05: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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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k] 하고싶던 말들이 많았었던 날들이 지나가고 마음이 좀 진정돼 아픔이 아물기 시작했고 전하지 못한 말뿐인 말들로 만든 결과물이 지금 너는 듣지 못할 이 노래가 되겠지 하고싶던 말들이 많았었던 날들이 지나가고 마음이 좀 진정돼 아픔이 아물기 시작했고 전하지 못한 말뿐인 말들로 만든 결과물이 지금 너는 듣지 못할 이 노래가 되겠지 [Verse] 애절하지는 않았던거 같아 이별의 순간이 지나고나서 돌이켜보니까말야 소소했던 일상들 속 너가 없는 리듬을 다시 찾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으니 말야 솔직히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믿지 못했는데 비가 온 뒤 땅이 굳듯 내 마음도 단단해지더라 다시 나 돌아가 널 만나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슬며시 너의 옆을 모른 채 지나갈지도 몰라 가지 않으면 안되냐는 말로 붙잡지도 않았고 영영 끝이라는걸 알았지만 후회할거 같진 않았기에 가야될 길로 서로가 서로에게 뒤 돌아서 걸어가 은은하게 답답한 마음을 다시 나 꽉 잡아 주말이 다시 심심해져 뭘 해야할지 몰랐지만 은근히 내가 못하고 있던게 있더라고 윤택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서럽게 하루 하루를 보내진 않아 나름 나 잘 살아 [Hook] 하고싶던 말들이 많았었던 날들이 지나가고 마음이 좀 진정돼 아픔이 아물기 시작했고 전하지 못한 말뿐인 말들로 만든 결과물이 지금 너는 듣지 못할 이 노래가 되겠지 하고싶던 말들이 많았었던 날들이 지나가고 마음이 좀 진정돼 아픔이 아물기 시작했고 전하지 못한 말뿐인 말들로 만든 결과물이 지금 너는 듣지 못할 이 노래가 되겠지 [Verse] 소중했던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정리했지 천천히 아픔을 느끼면서 시간의 효과는 대단해 서서히 너란 여자 연기처럼 내 기억 속에서 흐릿해져가 정상이 아니였지 헤어지고 난 그 순간 부터 난 희망이란 사라지고 절망뿐이였던 삶 다신 보지 못할걸 알기에 잊혀지지 않게 연필로 그리듯 머릿속에서 매일 널 그렸던 나 이별이 병이면 이 병은 완치 못할 불치병이라며 잊혀지지 않는 기억 속에서 미련한 미련만 더 키워가며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너의 흔적에 아파했던 나 지금와서 보면 그 아픔은 날 성장시킨 뻔한 성장통 중 하나 어쩌면 너와 나 맞지 않는 불협화음이였을지도 몰라 다만 우리만 그 사실을 몰랐던건지도 몰라 [Hook] 하고싶던 말들이 많았었던 날들이 지나가고 마음이 좀 진정돼 아픔이 아물기 시작했고 전하지 못한 말뿐인 말들로 만든 결과물이 지금 너는 듣지 못할 이 노래가 되겠지 하고싶던 말들이 많았었던 날들이 지나가고 마음이 좀 진정돼 아픔이 아물기 시작했고 전하지 못한 말뿐인 말들로 만든 결과물이 지금 너는 듣지 못할 이 노래가 되겠지